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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효리, 과거 노래 부르더니 “나 돌아갈래”
입력 2014-11-02 10:17 
무한도전 이효리
무한도전 이효리, 유재석-정형돈 설득에 서울행 요구

무한도전 이효리 등장에 시청자들이 반가움을 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직접 구성, 자료조사, 출연자 섭외까지 진행한 특별 기획전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의 기획안이 제작 결정됐다. 이에 멤버들은 추억의 가수들을 섭외하기 위해 나섰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 섭외를 위해 제주도로 떠나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를 만나게 됐다.

이효리는 재미삼아 노래방 오디션을 보게 됐다. 그는 ‘나우(NOW), ‘영원한 사랑 등을 열창하며 과거를 추억했다.

예전의 카리스마 넘치던 모습과 달리 청순하게 변한 이효리. 그러나 노래를 시작하자 그의 본능이 깨어났다. 노래가 끝난 후 이효리는 유재석을 향해 오빠, 나 서울 가고 싶다. 나이트 가고 싶다. 서울로 데려가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과 정형돈은 함께 서울가자. 원석이 여기 있었다. 우리가 스타로 만들어주겠다. 엑소를 뛰어넘는 그룹으로 탄생시킬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한도전 이효리 등장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이효리, 예능감은 여전하네.” 무한도전 이효리, 대박이다.” 무한도전 이효리, 오랜만에 무한도전에서 보니 느낌이 색다르다.” 무한도전 이효리, 서울 데려가 달라니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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