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제2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로 이신영 씨가 선정됐다.
지난 1일 오후 6시 서울 한양대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이신영 씨가 ‘그때 그 마음으로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꼬까신을 부른 조소정 씨가 받았으며, 은상은 ‘그 모습까지 사랑했었고를 부른 안시온 씨, 동상은 익명의 시인들, 백승환, 정신혜 씨 등 세 팀에게 돌아갔다.
이날 역대 수상자인 성진환(16회)과 오지은(17회)이 사회를 맡고 정원영, 김형석, 전태관, 조규찬, 고찬용, 이승환, 김영우 등이 심사했다.
한편, 1987년 세상을 떠난 천재 뮤지션 고(故) 유재하의 음악 세계를 기리고자 시작된 행사는 그동안 싱어송라이터의 등용문이자 대중음악계의 든든한 토양으로 자리매김했다. 조규찬, 유희열, 고찬용, 정지찬, 이한철, 루시드폴, 스윗소로우 등 많은 음악인들이 이 대회를 통해 가요계에 발을 디뎠다. 지난해 자금 마련의 어려움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지만 대회 출신들이 모인 유재하 동문회가 직접 행사를 준비하면서 행사가 다시 기지개를 켰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지난 1일 오후 6시 서울 한양대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이신영 씨가 ‘그때 그 마음으로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꼬까신을 부른 조소정 씨가 받았으며, 은상은 ‘그 모습까지 사랑했었고를 부른 안시온 씨, 동상은 익명의 시인들, 백승환, 정신혜 씨 등 세 팀에게 돌아갔다.
이날 역대 수상자인 성진환(16회)과 오지은(17회)이 사회를 맡고 정원영, 김형석, 전태관, 조규찬, 고찬용, 이승환, 김영우 등이 심사했다.
한편, 1987년 세상을 떠난 천재 뮤지션 고(故) 유재하의 음악 세계를 기리고자 시작된 행사는 그동안 싱어송라이터의 등용문이자 대중음악계의 든든한 토양으로 자리매김했다. 조규찬, 유희열, 고찬용, 정지찬, 이한철, 루시드폴, 스윗소로우 등 많은 음악인들이 이 대회를 통해 가요계에 발을 디뎠다. 지난해 자금 마련의 어려움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지만 대회 출신들이 모인 유재하 동문회가 직접 행사를 준비하면서 행사가 다시 기지개를 켰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