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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강소라, 이성민 살려 팀에서 따돌림 당해
입력 2014-11-01 21:10 
사진=미생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이성민을 살린 강소라가 팀 내에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6회에서는 안영이(강소라 분)가 상사들에게 모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의를 하는 중에 정과장(정희태 분)은 안영이에게 괜한 트집을 잡았다. 정과장은 안영이가 작성해 온 서류를 지적하며 화를 냈다.

정과장은 결국 속내를 드러냈고 B/L건 네가 말했다면서. 말을 했으면 사죄의 뜻으로 찌그러져 있을 것이지”라며 쏘아부쳤다.

앞서 안영이는 자원팀이 저지른 실수를 영업3팀이 뒤집어쓰게 된 상황에서 양심을 진실을 밝힌 바 있다.

정과장은 이래서 내가 여자를 안 믿는다고 그런 거다. 회의에 참석할 필요도 없다. 자리로 돌아가라”고 소리쳤다.

직속상관인 하대리는 안영이에게 본처가 남의 집에 가서 첩 질하고 오면 이런 기분일 거래”라며 비아냥거렸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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