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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명동 사채시장 최회장, 누군가 했더니…
입력 2014-11-01 20:09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명동 사채시장의 실력자 최회장의 실체를 다룹니다.

1일 밤 방송될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채시장의 실력자 최회장에 대해 파헤쳤습니다.

최회장의 주변에는 국회의원 사모님부터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의 재력가들이 모여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석연찮은 점은 그가 명동의 최회장이라 불리게 되기까지 어떻게 이런 막대한 재산을 모았는지를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는 것.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추적한 결과 최회장의 측근이었던 지인들로부터 제보를 받았고 30억을 사기당했다는 전 국회의원 부인부터 꽃뱀때문에 평생을 일궈온 회사를 한순간에 잃은 사업가까지 피해자들은 한결같이 속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또한 이 사연들의 배후에는 최회장이 있었습니다.

현재 최회장은 10가지가 넘는 범죄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고, 최회장의 비밀 장부와 수감 중 측근들과 나눈 대화가 담겨있는 접견 녹취록에는 전현직 경찰들과 현직 판사의 실명까지 거론돼 있어 파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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