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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정형돈, 달라진 이효리에 “마더 효리사”
입력 2014-11-01 19:40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정형돈이 이효리의 달라진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직접 구성, 자료조사, 출연자 섭외까지 진행한 특별 기획전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의 기획안이 제작 결정됐다. 이에 멤버들은 추억의 가수들을 섭외하기 위해 나섰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 섭외를 위해 제주도로 떠나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를 만나게 됐다.

이들은 급하게 이어진 녹화 탓에 식사도 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효리에게 쉽사리 식사를 말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효리를 만나기 전 이효리는 어렵다. 나이만 오빠지 함부로 할 수 없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예상과 달리 이효리는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직접 라면을 끓여 주고 콩국을 챙겨주는 등 멤버들을 배려했다. 이에 유재석과 정형돈은 김혜자 선생님 같다”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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