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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이효리와 연락 성공…성공한 오빠들의 방문
입력 2014-11-01 19:27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이효리와 연락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직접 구성, 자료조사, 출연자 섭외까지 진행한 특별 기획전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의 기획안이 제작 결정됐다. 이에 멤버들은 추억의 가수들을 섭외하기 위해 나섰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 섭외를 위해 제주도로 떠나게 됐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이효리와 연락에 성공했고, 이효리는 오늘 ‘무한도전 녹화 날 아니냐. 그래서 연락한 것이냐”고 예리한 질문을 했다. 이에 급히 둘러댄 유재석과 정형돈은 어렵사리 이효리와 만날 약속을 잡게 됐다.

이효리의 집으로 가는 길, 유재석과 정형돈은 선물을 한아름 사며 우리 굉장히 성공한 오빠들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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