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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이효리 찾아 제주도행…전화는 없는 번호?
입력 2014-11-01 19:21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정형돈이 계획에 없던 제주도 출장을 떠나게 됐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직접 구성, 자료조사, 출연자 섭외까지 진행한 특별 기획전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의 기획안이 제작 결정됐다. 이에 멤버들은 추억의 가수들을 섭외하기 위해 나섰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 섭외를 위해 제주도로 떠나게 됐다.

두 사람은 1990년대 추억의 가수인 솔리드로 변신한 채 제주도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러나 비행기 탑승 후 두 사람은 오늘이 ‘매직아이 녹화면 어떻게 하냐. 이효리 못 만나면 어떻게 하는 것이냐”고 걱정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유재석을 향해 톱스타들한테 미리 연락 좀 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효리는 나도 어렵다”고 답했다. 이후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전화를 했으나, 결번이라는 안내 멘트가 나와 정형돈을 황당하게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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