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이 인교진과 대립했습니다.
1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유제원)에서는 유선경(박지영)이 진현웅(인교진)과 대립하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유선경은 남편 진현태(윤다훈)의 이복동생인 시동생 진현웅을 불러 신데렐라 백화점 창고팀에서 다른 부서로 옮길 것을 권유했습니다.
하지만 진현웅은 "형수님은 늘 나를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한다"며 "창고팀도 나쁘지 않다. 밑바닥에서 악착같이 올라가보겠다. 꼭대기에서 보자"며 이를 갈았습니다.
한편 종편 드라마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핏줄을 버린 비정한 엄마의 비극을 담고 있습니다.
'천국의 눈물' 은 박지영-홍아름-서준영-인교진-윤서를 비롯해 윤다훈-이종원-김여진-윤주상-박근형-박정수 등이 출연하며 매주 주말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