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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정형돈, 이효리 만나러 제주도 간 이유가…'깜짝!'
입력 2014-11-01 17:32 
'무한도전'/사진='무한도전' 제공


무한도전 유재석-정형돈, 이효리 만나러 제주도 간 이유가…'깜짝!'

'무한도전'

'무한도전' 유재석과 정형돈이 이효리를 만나러 직접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개성을 담아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이 방송됩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프로그램 기획안 평가를 위해 방송전문가 4인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멤버들은 좋은 평가를 받으려 뜨거운 공방전을 펼치지만 전문가들의 평가는 냉정했습니다.


유재석·정형돈 박명수·정준하 노홍철·하하로 짝을 이룬 세 팀이 기획한 프로그램은 상상을 초월하는 힘든 업무에 도전하는 '극한알바', 20세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웃음으로 빚을 차감하는 신개념 공개 코미디 서바이벌 '쇼미더빚까'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멤버들은 '토·토·가'의 출연 가수 섭외에 나섰습니다. 한 때 인기 절정이었던 20세기 추억의 가수들을 찾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유재석·정형돈은 1세대 걸그룹 핑클의 재결합을 추진, 리더였던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즉석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이효리는 예상과는 달리 따뜻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맞이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곧 이효리는 변함없는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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