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자, 연인 설리 간접 언급에 당혹웃음
입력 2014-11-01 14: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재석이 최자와 설리의 열애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 31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는 '나는 힙합 록을 사랑하는 남자다' 편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록을 하는 자신을 이상하다고 말하는 썸녀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사연을 듣고 게스트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장동민은 이에 "꺼져"라고 하겠다고 했다. 임원희 역시 "네가 더 이상해"라고 외치겠다고 선언했다. 출연진 전원이 썸녀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최자 역시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유재석은 최자에게 상황극을 제안했고 "난 너처럼 노래 부르고 힙합 하는..."이라고 말하다 공개열애중인 최자의 상황에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 결국 "최자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고 의미 없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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