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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유재석, 최자에게 “아이고 의미없다” 한 이유는?
입력 2014-11-01 14:30 
나는 남자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유재석 돌직구 눈길

나는 남자다 유재석가 다이나믹듀오 최자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최자는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힙합 그리고 록을 사랑하는 남자' 편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록을 하는 자신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썸녀 때문에 고민인 한 방청객의 사연을 소개한 후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할거냐"며 게스트들에게 질문했다.

이에 출연진 모두 여자를 이해하지 못하겠는 입장을 밝히자 최자 역시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과 최자는 상황극을 시작했고 유재석은 "난 너처럼 노래 부르고 힙합…"이라고 말하다 "아, 의미가 없다. 일어나지 않을 일을 뭐 하러 얘기하나. 괜한 걸 물어봤다"며 설리에 대한 의미심장한 말을 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유재석, 진짜 웃기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진정한 돌직구" "나는 남자다 유재석,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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