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서태지가 고(故) 신해철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서태지는 지난 3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해 최근 세상을 떠난 고 신해철을 언급했다.
MC 유희열은 이날 90년대 록음악 트랜드를 이끌었던, 지금은 고인이 된 신해철 소식을 듣고 힘들어 했다고 들었다. 가족이기도 하고 특별한 존재라고 하던데”라고 운을 뗐다. 서태지는 이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내가 데뷔하기 전부터 해철이 형은 명곡들을 만드셨다”며 난 그걸 듣고 자란 세대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 형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의 가사는 내 마음을 흔들어 놨었다”고 회상했다.
kiki2022@mk.co.kr
가수 서태지가 고(故) 신해철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서태지는 지난 3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해 최근 세상을 떠난 고 신해철을 언급했다.
MC 유희열은 이날 90년대 록음악 트랜드를 이끌었던, 지금은 고인이 된 신해철 소식을 듣고 힘들어 했다고 들었다. 가족이기도 하고 특별한 존재라고 하던데”라고 운을 뗐다. 서태지는 이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내가 데뷔하기 전부터 해철이 형은 명곡들을 만드셨다”며 난 그걸 듣고 자란 세대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보다 형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의 가사는 내 마음을 흔들어 놨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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