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일기, 박명수 태도 논란에 “어이가 없다” 일침
입력 2014-11-01 00:47 
[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맨 박명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스피드레이서 특집과 관련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멘토였던 카레이서 오일기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일기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건 또 무슨 관심받기 내용인지 모르겠다. 시즌이 마무리 돼는 현시점에서 어이가 없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차량을 박명수 씨가 빌린 것도 아니고 모터스포츠에 사고가 없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주행 중 사고는 일반 렌터카도 있을 수 있다”고 전한 오일기는 하물며 레이싱카라고 하고 초보레이서가 시간단축을 위한 서킷주행 중 일어난 일”이라며 그 부분은 차량을 딜리버리 하는 중간 누군가가 책임지고 차주분과 해결 해야 되는데 결국은 중간에서 입장 정리를 잘못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의 시즌성적 책임을 박명수에게 묻는 게 웃기다”며 쓴소리를 한 오일기는 몸에 맞지도 않은 차로 자기 몸 상하는 거 생각 하지 않고 도전해 준것도 모터스포인으로써 지금도 무도팀에 감사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30일 스피드 레이서 특집 당시 차를 빌려준 차주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차량 파손 사고를 낸 박명수에게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사과를 하지 않는 박명수의 태도의 불만을 표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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