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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강남, 능수능란 녹물빼기 실력 증명
입력 2014-11-01 00:23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M.I.B의 멤버 강남이 녹물이 나오는 세탁기에 걱정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신입회원으로 가입한 강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남은 이불을 세탁기에 넣고 이불빨래를 준비했다. 강남은 물이 나오자마자 바가지를 가져다 대더니 익숙한 솜씨로 녹물을 받았다.

낡은 배수시설 탓에 녹물이 흥건했고, 능수능란한 솜씨로 녹물을 빼어냈다. 녹물을 빼면서 강남은 빨래 누레지겠다”고 투덜댔다.

한참동안 녹물을 받아낸 강남은 깨끗한 물이 나오고서야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이후 강남은 한국에서 만난 넷째 이모에게 빨래를 했는데 녹물이 계속 나온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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