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삼시세끼’ 김광규, 손님 아니라 ’인턴노예’ 폭소
입력 2014-10-31 23:08 
사진=삼시세끼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김광규가 이서진과 택연을 만나러 왔지만 일만하게 됐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김광규가 손님 대접을 받지 못하고 노예 생활에 길들여져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밤늦게 ‘삼시세끼 시골집을 방문했다. 인사도 없이 잠을 잔 후 아침이 되고 나서야 이서진과 택연과 서로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사도 잠시 이서진은 김광규에게 곧바로 일을 시켰다. 손님 대접을 원하는 김광규에 이서진은 형은 일하러 온거야”라며 수수를 베어야 고기를 먹을 수 있어”라는 말로 김광규를 노동의 세계로 끌어들였다.

이에 김광규는 알았어. 수수를 베면 되는거야?”라며 이서진의 꾀임에 넘어갔다. 하지만 이서진의 꾀임도 필요없이 김광규는 알아서 노동에 집중해 택연과 함께 이서진 밑 ‘꼬붕 2호가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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