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 나이에 브라이언 '경악'…"정말 젊어보여"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 나이에 브라이언 '경악'…"정말 젊어보여"

'김성령'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이 브라이언의 속사포 영어에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31일에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성시경이 영국 대사 부부와의 만남을 앞두고 브라이언을 과외 선생으로 초빙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브라이언은 나타나자마자 속사포 영어를 구사했고 영국 대사관을 간다는 말에 영국식 영어로 말했습니다.

그러자 김성령은 영국 영어가 더 알아듣기 힘들다며 난처해 했습니다. 그럼에도 브라이언은 계속해 빠르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쉬는시간을 틈타 성시경이 "김성령은 48세고, 나는 36세다"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진짜냐"를 연달아 말하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어 브라이언이 "정말 나이에 비해 젊어보인다"고 김성령 동안 외모에 감탄을 표했고 기분이 좋아진 김성령은 "나 아이 두명 있다"고 가족 소개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브라이언은 김성령의 'children' 발음을 'chicken'으로 들었고 두 사람은 발음 실강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 교습을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정준하·김희철·지헤라가 과외커플로 짝을 이뤘습니다.

'김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