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31일 오후 결제 승인 장애가 빚어지면서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후 8시 30분을 전후해 약 한 시간 동안 신한카드로 결제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한 누리꾼은 "카드를 사용하고 확인 명세 문자가 20분이 지나서야 도착했다"면서 "조금 전에는 전산 점검을 한다며 거래 승인을 다섯 번이나 거절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대형마트의 한 관계자는 "신한 체크카드의 결제가 약 30분간 이뤄지지 않아 고객들이 다른 카드를 사용하거나 물품을 구매하지 못한 채 돌아갔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금요일 저녁에 카드 사용이 몰리면서 트래픽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일시적인 장애로 현재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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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카드를 사용하고 확인 명세 문자가 20분이 지나서야 도착했다"면서 "조금 전에는 전산 점검을 한다며 거래 승인을 다섯 번이나 거절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대형마트의 한 관계자는 "신한 체크카드의 결제가 약 30분간 이뤄지지 않아 고객들이 다른 카드를 사용하거나 물품을 구매하지 못한 채 돌아갔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금요일 저녁에 카드 사용이 몰리면서 트래픽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일시적인 장애로 현재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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