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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타오, 김병만 한마디에 오열…무슨 말 했나 보니
입력 2014-10-31 22:14 
'정글의 법칙' / 사진= SBS
'정글의 법칙' 타오, 김병만 한마디에 오열…무슨 말 했나 보니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엑소 타오가 결국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정글짝패' 김병만, 정두홍의 활약으로 모처럼 푸짐한 저녁식사를 즐기게 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날 방송에서 모두가 환한 얼굴로 만찬을 즐기고 있을 때 평소 누구보다 밝은 모습을 보였던 타오가 갑자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병만이 "오늘 타오의 생존 마지막 날이다"라고 말문을 열자 타오는 참고 있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김병만은 반딧불이를 좋아하는 타오를 위해 틈틈이 잡아두었던 반딧불이를 선물로 건냈습니다.

타오는 "꼭 다시 정글에 오겠다. 다음에 올 때는 내가 모든 사람을 챙길 수 있는 남자가 되겠다"며 "(나보다) 스태프들이 정말 고생하더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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