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삼시세끼’ 김광규, 게스트로 출연해 생고생…이서진 “형은 일꾼” 폭소
입력 2014-10-31 21:58 
배우 김광규(47)가 tvN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해 생고생을 맛봤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31일 방송에 앞서 게스트 김광규의 모습을 미리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광규는 농사일이 고된 듯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있다. 그러나 이서진은 되레 여유로운 모습이다.
김광규는 이서진, 옥택연과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김광규는 ‘또래 형으로서 손님 대접은 커녕 오히려 끼니를 때우기 위해 생고생을 해야만 했다고.

예고편에서 이서진과 옥택연을 찾아 온 김광규에게 이서진은 형은 다른 것 하지 말고 수수만 베면 된다”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끝도 없이 광활한 수수밭을 보며 김광규가 언제 다 베냐”라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31일 밤 9시 50분 방송.
이를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김광규, 완전 낚였구만” 삼시세끼 김광규, 진짜 고생했네” 삼시세끼 김광규, 오늘도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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