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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엑소 타오, 병만족과의 이별에 뜨거운 눈물 “꼭 다시 오겠다”
입력 2014-10-31 21: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엑소 타오가 병만족과의 이별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3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정글 짝패 김병만, 정두홍의 활약으로 모처럼 푸짐한 저녁식사를 즐기게 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모두가 환한 얼굴로 만찬을 즐겼지만 평소 누구보다 밝은 모습을 보였던 타오는 갑자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누구보다 정글 생존에 즐겁게 임하던 타오가 갑작스레 눈물을 보인 것은 다름 아닌 병만족과의 이별 때문. 남다른 애정으로 타오에게 생존 노하우를 하나하나 알려주던 병만 족장이 오늘 타오의 생존 마지막 날”이라고 말문을 열자 타오는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았다.

병만 족장은 반딧불이를 좋아하는 타오를 위해 생존하면서 틈틈이 잡아둔 반딧불이를 선물로 건넸고, 타오는 어릴 적 간직했던 반딧불이에 대한 엄마와의 추억을 고백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타오는 꼭 다시 정글에 오겠다. 다음에 올 때는 내가 모든 사람을 챙길 수 있는 남자가 되겠다”며 정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나보다) 스태프들이 정말 고생하더라”라며 눈물을 펑펑 쏟아 평소와 다른 의젓한 모습으로 주위를 더욱 뭉클하게 했다는 후문.
타오의 눈물은 31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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