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잊혀진 계절’, 자신 만의 색깔로 완벽 소화…원곡가수 이용도 ‘극찬’
입력 2014-10-31 21:44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아이유가 부른 것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0월 아이유는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해 관객들 앞에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열창했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직접 기타를 치며 자신만의 색깔로 곡을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이유는 앞서 지난해 종영한 KBS2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도 이 곡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잊혀진 계절의 원곡가수 이용은 과거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잊혀진 계절을 부를 때 남자는 보통 C키, 여자는 F나 G키 정도로 부르는 데 아이유는 조금 낮춘 E플랫 키로 부르더라”면서 아이유의 빼어난 노래 실력은 이미 잘 알고 있었는데 ‘잊혀진 계절 노래를 슬픈 장면에 맞게 일부러 반 키 정도 내려 부른 것 같아 새로운 맛이 나더라”고 아이유를 극찬했다.
한편 31일 이용은 MBC 표준FM ‘뉴스의 광장에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잊혀진 계절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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