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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민성이 형, 나이스 캐치` [MK포토]
입력 2014-10-31 19:32 
31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PO 4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 말 2사 2루에서 넥센 김민성이 LG 박용택의 뜬공을 가까스로 잡아내자 서건창이 기뻐하고 있다.
3차전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며 KS 진출에 단 1승만 남겨둔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반면 1승 2패로 벼랑 끝에 선 LG는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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