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노 골드'에 그쳤던 박태환 선수, 살아 있었습니다.
제주 전국체전 자유형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는데요.
2년 뒤 리우올림픽 출전 의지도 밝혔습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박태환이 특유의 자유로운 복장과 이어폰을 끼고 등장하자 장내가 술렁입니다.
소녀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출발과 함께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
박태환은 2위를 4초 이상 따돌리며 1분46초25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냅니다.
'노 골드'에 그쳤던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보다 0.4초 뒤진 기록이긴 하지만 팬들 앞에서 건재를 알렸습니다.
▶ 인터뷰 : 박태환 / 인천시청
- "꾸준한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뜻깊은 것 같아요. (남은) 3종목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의 쑨양, 일본의 하기노에 뒤졌지만 2년 뒤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명예회복을 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태환 / 인천시청
- "(리우올림픽 출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요. 전국체전을 하고 있으니까 전국체전을 일단 잘 마무리해야 할 거 같아요."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제주)
- "박태환은 내일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 나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박기덕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노 골드'에 그쳤던 박태환 선수, 살아 있었습니다.
제주 전국체전 자유형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는데요.
2년 뒤 리우올림픽 출전 의지도 밝혔습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박태환이 특유의 자유로운 복장과 이어폰을 끼고 등장하자 장내가 술렁입니다.
소녀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출발과 함께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
박태환은 2위를 4초 이상 따돌리며 1분46초25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냅니다.
'노 골드'에 그쳤던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보다 0.4초 뒤진 기록이긴 하지만 팬들 앞에서 건재를 알렸습니다.
▶ 인터뷰 : 박태환 / 인천시청
- "꾸준한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뜻깊은 것 같아요. (남은) 3종목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의 쑨양, 일본의 하기노에 뒤졌지만 2년 뒤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명예회복을 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태환 / 인천시청
- "(리우올림픽 출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요. 전국체전을 하고 있으니까 전국체전을 일단 잘 마무리해야 할 거 같아요."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제주)
- "박태환은 내일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 나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박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