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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첫 단독 콘서트 “비스트는 야성, 우리는···” 반전 매력
입력 2014-10-31 18:51  | 수정 2014-10-31 1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이민혁, 임현식, 육성재, 정일훈, 프니엘, 이창섭, 서은광)가 선배그룹 비스트와 차별화된 공연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비투비는 31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비투비는 같은 소속사인 그룹 비스트의 콘서트와 이번 공연을 비교하며 비스트 공연을 많이 보고 배웠다”면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무대는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몄다”면서 우리를 가깝게 볼 수 있으면 통하는 것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비투비는 비스트는 그야말로 야수”라며 하지만 우리는 ‘상큼함을 내세워 다른 모습으로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비투비는 2012년 3월 데뷔한 뒤 2년 7개월여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내달 1일 오후 6시 한 차례 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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