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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멜로디’ 비투비 “첫 단독 콘서트, 독무대 준비했다”
입력 2014-10-31 18:35  | 수정 2014-10-31 19:02
/사진 9월 28일 드림콘서트 공연에서의 비투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둔 보이그룹 비투비(이민혁, 임현식, 육성재, 정일훈, 프니엘, 이창섭, 서은광)가 당찬 각오를 밝혔다.
비투비는 31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를 개최한다. 본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비투비는 일훈, 민혁, 성재가 솔로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프니엘은 단독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미국춤을 선보이겠다”고 공언했다. 정일훈은 키샤 콜의 ‘러브(LOVE)를 부른다. 그는 친누나인 주(JOO)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리더 서은광은 디지털싱글 ‘그때 그날처럼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들은 ‘독무대 준비에 어려움은 없었냐고 묻자 멤버들과 함께 하다가 혼자 무대를 채우려니 힘들었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비투비는 이어 이번이 첫 단독 콘서트인데 준비 과정이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며 오늘 리허설까지도 실수를 많이 했다. 멤버들과 대화를 하면서 고치긴 했지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오늘 공연과 내일 공연의 숙련도가 또 다를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비투비는 2012년 3월 데뷔한 뒤 2년 7개월여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내달 1일 오후 6시 한 차례 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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