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13회 벌교 꼬막축제 개막…어떤 행사할까?
입력 2014-10-31 18:09  | 수정 2014-11-01 18:38

'벌교 꼬막축제'
전남 보성군에서 열리는 벌교 꼬막축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제13회 벌교 꼬막축제'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벌교 천변 특설무대와 대포리 갯벌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꼬막축제의 주제는 '꼬막 맛 따라 태백산맥 문학기행을 벌교에서'이며 개막날인 오는 31일에는 '대형 꼬막 비빔밥 만들기', '꼬막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복수 벌교 꼬막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벌교 꼬막축제가 문학기행 1번지인 벌교의 문화와 특산물인 꼬막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꼬막은 단백질, 비타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뼈가 약한 노인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또 철분, 헤모글로빈, 비타민 B군이 함유돼 있어 임신 중이거나 생리 중인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한편 꼬막은 칼로리가 100g 당 31Kcal에 불과해 체중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벌교 꼬막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교 꼬막축제, 3일간 열리네" "벌교 꼬막축제, 꼬막 칼로리가 낮네" "벌교 꼬막축제, 전남 보성군에서 열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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