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주운전 길, 자숙 8개월만에 연말 콘서트 무대 오른다
입력 2014-10-31 17:18 
[MBN스타 남우정 기자] 힙합 듀오 리쌍의 길이 연말 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최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월30,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연말 콘서트에 리쌍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리쌍의 단독 콘서트는 아니며 절친한 사이인 정인 등 2~3팀이 함께하는 조인트 무대다. 이번 무대에 길이 참여할 경우 음주운전으로 자숙한 지 8개월만이다.

길은 지난 4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차했으며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자숙을 해왔다. 당시 길은 혈중알코올농도 0.109%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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