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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각선미’ 헬로비너스, 신곡 ‘끈적끈적’ 티저 공개
입력 2014-10-31 16: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끈적끈적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화려한 네온컬러의 캔디숍을 배경으로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상큼하고 부드러운 여성미가 담겼다. 헬로비너스는 몸에 달라붙는 로큰롤 데님과 화려한 악세서리, 킬힐을 믹스매치해 데님룩을 선보였다. 늘씬한 각선미와 함께 섹시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
특히 몸매를 부각한 패션으로 헬로비너스의 이러한 강점을 엣지있게 표현했다. 헬로비너스는 이러한 룩을 이번 활동의 시그니처 룩으로 삼아 우월한 몸매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공백 기간에도 피트니스, 필라테스, 복싱 등으로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는 앨리스, 나라, 라임 등의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 서영, 여름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서영은 깜찍한 이목구비와 표정으로, 여름은 인형 같은 외모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이번 곡의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태지, 싸이, 소녀시대 등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홍원기 감독은 ‘차 마실래 이후 헬로비너스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끈적끈적은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코끼리왕국의 합작으로 완성된 레트로 사운드의 힙합 곡이다. 세련된 멜로디와 반복되는 훅(Hook)을 통해 강한 중독성을 발휘한다.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녹아버린 캔디와 초콜릿 등에 비유해 표현했다. 기존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가 아닌 여성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현재 앨범준비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됐으며,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에 있다”며 최강 미모로 손꼽히는 헬로비너스의 기존 매력을 그대로 이어가되 대중적으로 보다 다양한 어필을 할 수 있도록 음악적인 이미지 변신은 물론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11월 6일 ‘끈적끈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 Mnet ‘엠카운트다운을 첫 방송으로 음반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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