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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이동우, ‘2014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 개회식 사회자로 선정
입력 2014-10-31 16:37 
사진제공=SM C&C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코미디언 이동우가 자신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시소(See-Saw)로 ‘2014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의 개회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소속사 SM C&C는 31일, 이동우가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소가 오는 11월2일 ‘2014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를 통해 공개되는 동시에 이동우가 개회식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소는 중도시각장애를 갖게 된 이동우와 근육병 장애를 지닌 임재신이 2010년도에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사연과 서로의 깊은 좌절과 상처를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며 보듬어 가면서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아픔을 위로할 수 있는 것은 아픔이고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는 것은 눈물이라는 다큐멘터리 속 메시지를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에 담았다”고 덧붙었다.

한편, ‘시소는 내년 정식 개봉 예정이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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