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편측마비란, 뇌졸중의 전조증상…예방법은?
입력 2014-10-31 16:14 

뇌졸중의 전조증상인 편측마비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측마비 증상'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편측마비란 좌우측 중 한쪽의 상하체 또는 얼굴에서 근력 저하가 나타나는 현상이다.
편측마비는 주로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나는데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에게 발생했을 시 특히 뇌졸중 가능성이 높다.

편측마비가 악화되면 간단한 진통제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심한 두통을 겪게 된다. 편측마비 증상이 발견되면 초기에 신경과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편측마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의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해야 한다. 이밖에 짠 음식과 술, 담배 등을 멀리하고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편측마비란, 무서워" "편측마비란, 조심해야겠네" "편측마비란, 술 담배는 만병의 원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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