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고(故)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 씨가 고인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했던 S병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31일 신해철의 소속사에 따르면 윤 씨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에 업무상 과실치사 수사를 해달라며 S병원을 고소했다.
이날 오전 신해철의 유족들은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고인의 화장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남궁연, 신대철, 윤종신 등 동료들은 유족들과 상의 끝에 화장을 하지 않고 부검을 통해 신해철의 간접 사인을 밝힐 것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현재 임시거처에서 시신을 보관 중이다. 부검할 병원을 찾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 수술을 진행했지만 28일 오후 8시19분 신해철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끝내 세상과 작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31일 신해철의 소속사에 따르면 윤 씨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에 업무상 과실치사 수사를 해달라며 S병원을 고소했다.
이날 오전 신해철의 유족들은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고인의 화장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남궁연, 신대철, 윤종신 등 동료들은 유족들과 상의 끝에 화장을 하지 않고 부검을 통해 신해철의 간접 사인을 밝힐 것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현재 임시거처에서 시신을 보관 중이다. 부검할 병원을 찾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 수술을 진행했지만 28일 오후 8시19분 신해철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끝내 세상과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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