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알테오젠, ‘상장 승인’ 소식에 ↑
입력 2014-10-31 16:10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3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단백질치료제 및 항체치료제 전문업체 알테오젠(30,000 ▲3,500)이 지난 30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달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결정이 내려진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9,000 ▲500)도 급등세를 나타냈고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했지만 지난 10일 중국 엔터테인먼트그룹 화책미디어로부터 53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문제로 27일 상장심사를 재청구하며 심사를 다시 받게된 영화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23,500 ▲500)도 이틀 째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이달 초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7,500 ▼500)은 급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39,000 ▲1,000)가 강세를 보였지만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업체 알티베이스(4,000 ▼500)는 급락세를 나타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67,800 ▲2,400)이 강세를 보였으나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2,800 ▼2,300)은 급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진단기기 및 진단시약 전문업체 바디텍메드(32,000 ▲1,500)가 사흘 째 강세를 이어간 반면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를 흡수 합병할 예정인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업체 삼성메디슨(8,900 ▼850)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 급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7,770 ▲8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47,000 ▼4,000)와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39,000 ▼5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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