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쁜 녀석들’ 조동혁,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진짜 킬러 아니야?’
입력 2014-10-31 15:28  | 수정 2014-10-31 16:07
사진 제공=CJ E&M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조동혁이 OCN 일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진짜 킬러같은 모습으로 ‘만찢남(만화 찢고 나온 남자)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다.

앞서, 조동혁은 ‘나쁜 녀석들의 청부살인업자 정태수 역을 위해 5kg 체중 감량과 액션스쿨에서 무술을 연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작인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정의로움으로 가득 찬 소방관으로 활약했던 조동혁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오히려 생명을 죽이는 정반대의 캐릭터로 등장했다.

조동혁의 연기에 ‘나쁜 녀석들의 김정민 PD는 큐 사인과 동시에 돌변하는 눈빛과 액션 신에서 몸 사리지 않고 날아다니는 조동혁을 볼 때면 정말 킬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본업이 의심된다”며 극찬을 남겼다.

특히 ‘나쁜 녀석들 제작진은 이번 5화에서 정태수는 킬러로서의 동물적인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묻지마 살인범을 잡는데 결정적인 열쇠를 제공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나쁜 녀석들 5화 ‘살인의 이유 편은 오는 11월1일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