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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체력관리? 집에서 공연까지 걸어다녀”
입력 2014-10-31 15:14  | 수정 2014-10-31 1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체력 관리 비결을 밝혔다.
차지연은 31일 오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레스콜에서 체력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요즘 하루 종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어서 딱히 운동을 한다거나 건강관리를 하지는 못 한다”고 답했다.
그는 대신 집에서 공연장까지 걸어 다닌다”고 비결을 밝혔다.
또한 하층민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역할 때문인지 항상 굶주려 있다. 평소에도 배가 불러있으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최신작. 상류계급의 호사스러운 삶을 사는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가난 속에서 고통 받는 하류계급의 여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엇갈린 운명과 거대한 역사 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다룬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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