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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마리 앙투아네트, 실존 인물이라 조심스러워”
입력 2014-10-31 14:54  | 수정 2014-10-31 1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뮤지컬스타 옥주현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옥주현은 31일 오후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프레스콜에서 실존 인물인 마리 앙투아네트를 맡은 것에 대해 실존 인물이다 보니 다루는 것에 있어 모든 게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녀의 삶을 담은 ‘베르사유의 눈물 책이 되게 두껍다. 열심히 줄 쳐가면서 읽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프랑스를 방문해 현장을 눈에 담아온 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최신작. 상류계급의 호사스러운 삶을 사는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가난 속에서 고통 받는 하류계급의 여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엇갈린 운명과 거대한 역사 속에 감춰진 진실을 다룬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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