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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퍼즐’ 정지윤 “형사 캐릭터는 처음, 영화 찍는 기분이었다”
입력 2014-10-31 14:45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정지윤이 ‘마지막 퍼즐 출연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KBS2 드라마 스페셜 ‘마지막 퍼즐(연출 김정현, 극본 이주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극 중 재호(윤태영 분)의 강력반 파트너이자 연인인 민주 역을 맡은 정지윤은 형사 캐릭터가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캐릭터라 흥미로웠고, 촬영하면서 영화 찍는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헤매는 부분도 있었는데, 해보고 싶었던 선배들과 호흡해서 즐거웠다. 드라마를 보면 시청자들이 무겁지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지막 퍼즐은 아동 성폭력 사건현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단서를 통해 사건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11월2일 밤 12시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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