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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대만 첫 베스트 앨범 발매···한류 여성 싱어송라이터
입력 2014-10-31 13: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여성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대만에서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주니엘은 31일 대만에서 첫 번째 베스트 앨범 ‘베스트 히트 포 아시아(BEST HITS FOR ASIA)를 발매했다.
앨범에는 데뷔곡 ‘일라일라(illa illa)를 비롯해 히트곡 ‘나쁜 사람 ‘귀여운 남자, 자작곡 ‘잠꼬대 ‘데이트 등 총 8곡을 수록했다.
주니엘의 베스트 앨범 발매에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선배 씨엔블루가 지원 사격했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주니엘과의 듀엣곡인 ‘바보를 작곡했다. 또한 주니엘은 이종현과 결성했던 ‘로맨틱J라는 팀으로 발표했던 시즌송 ‘사랑이 내려도 수록했다.

보너스 DVD도 제공한다. 여기엔 강민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일리일라 뮤직비디오가 수록됐다.
현지 음원 차트에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했던 ‘연애하나봐 ‘일라일라(illa illa)가 상위권에 올랐다. ‘연애하나봐는 발매 하루 전인 30일 대만의 대표적인 음악 사이트 ‘마이 뮤직(my Music)에서 5위, ‘오 뮤직(O Music)에서 4위, ‘KKBOX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일라일라는 ‘마이 뮤직(my Music)에서 3위, ‘오 뮤직(O Music)에서 3위, ‘KKBOX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류를 주도할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주니엘은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러브송 ‘연애하나봐로 컴백해 ‘피크닉라이브 ‘베란다라이브 등 라이브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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