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 회사는 좋겠네 고현정 썼더니 첫날 35억 초대박
입력 2014-10-31 13:31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고현정' '고현정 에띠케이'
배우 고현정과 현대홈쇼핑이 손잡고 론칭한 패션 브랜드 에띠케이(atti.K)가 첫 방송 판매에서 약 3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고현정의 에띠케이 론칭 특별전'에서 의류, 부츠, 백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그 중 캐시미어 스웨터 2종·클래식 울니트 3종·덕다운 코트 등 겨울 의류가 매출 20억원, 트리니티 부츠·이탈리안 빈티지 워커·로즈골드 데일리백 등 잡화 제품이 15억원어치 팔렸다.
특히 고현정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진 27만원대 로즈골드 데일리 백은 30분만에 매출 3억원을 기록하며 매진됐다.
현대홈쇼핑 측은 "톱스타 고현정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트렌디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면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자평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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