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전설적인 공격수 라울 곤살레스(37)가 뉴욕 코스모스로 이적을 완료했다.
뉴욕 코스모스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라울과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그는 선수 생활 이후 구단의 유스 아카데미 지도자로 역임할 계획이다.
라울은 뉴욕 코스모스는 미국 축구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역사가 있는 팀에 합류해 영광이다”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알 사드와 계약이 만료된 라울은 1994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첫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2010년까지 레알에서 총 323골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로 전격 이적한 뒤, 2012년에는 카타르 알 사드로 둥지를 옮겼다.
한편, 뉴욕 코스모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하위리그인 북아메리카 사커 리그(NASL) 소속으로 1985년에 팀 해체 이후, 2010년 재창단됐다.
[ksyreport@maekyung.com]
뉴욕 코스모스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라울과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그는 선수 생활 이후 구단의 유스 아카데미 지도자로 역임할 계획이다.
라울은 뉴욕 코스모스는 미국 축구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역사가 있는 팀에 합류해 영광이다”라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알 사드와 계약이 만료된 라울은 1994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첫 프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2010년까지 레알에서 총 323골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로 전격 이적한 뒤, 2012년에는 카타르 알 사드로 둥지를 옮겼다.
한편, 뉴욕 코스모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하위리그인 북아메리카 사커 리그(NASL) 소속으로 1985년에 팀 해체 이후, 2010년 재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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