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수입사 인덜지가 이태원 디스트릭트와 강남 엔비에서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인덜지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이태원 복합문화공간 '디스트릭트'와 강남 '엔비(NB)'에서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태원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이상한 나라의 아그와'라는 컨셉으로 파티가 진행된다. 이태원 일대에서 거리 이벤트와 클럽 파티가 동시에 열리며 분장한 모델들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이태원 '프로스트 펍'과 '클럽 뮤트', '글램 라운지' 무료입장권과 '아그와 밤' 시음 쿠폰이 제공된다.
강남 클럽 '엔비'에서는 오후 10시부터 'OLD SCHOOL ATTACK LIKE ZOMBIE'를 테마로 파티가 열린다. 클럽에 입장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가 제공된다.
인덜지의 제임스 폴리나 대표는 "할로윈 데이를 축제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감각적인 주류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덜지(070-4667-7072) 혹은 아그와의 페이스북 홈페이지(www.facebook.com/Agwa.SKorea)나 버니니의 페이스북 홈페이지(www.facebook.com/Bernini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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