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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네 번째 멤버의 이름을 지어라’ 이색 이벤트 개최
입력 2014-10-31 11:37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베일에 싸인 네 번째 멤버를 대상으로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31일 소나무의 본격적인 가요계 출격에 앞서, 네 번째 멤버 활동명을 대중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소나무 공식 팬카페에는 파격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이미지와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진 속 인물은 소나무의 네 번째 멤버로,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과 우월한 각선미를 한껏 자랑하고 있다. 공모전의 주인공인 이 멤버는 현재 20세로, 동덕여자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또한 공개 된 영상에서 의문의 네 번째 멤버는 수준급의 랩 메이킹 실력을 선보인다. 그의 자작랩은 낮은 목소리와 자신감 넘치는 플로우, 묵직한 드럼 비트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 소나무의 네 번째 멤버 이름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나무 공식 팬카페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발표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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