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반민족 행위자 재산 조사 위원회는 오늘(2일) 제18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친일파들의 재산을 국가에 귀속하는 첫 결정을 내립니다.
첫 환수 대상자는 지금까지 조사개시 결정이 내려졌던 이완용, 이병길, 민영휘 등 수십여 명 가운데 복수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산조사위는 대통령 직속 4년 한시기구 로서 친일 반민족 행위자를 선정해 이들이 후손에게 남긴 재산을 찾아낸 뒤, 국가 귀속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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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환수 대상자는 지금까지 조사개시 결정이 내려졌던 이완용, 이병길, 민영휘 등 수십여 명 가운데 복수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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