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기간 동안 잠실 야구장에 'G마켓 홈런특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G마켓 홈런특가 팝업스토어'에서는 경기 관람 시 필요한 상품을 모바일 앱을 이용해 할인 판매하고 현장에서 즉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 수령 시 경기장 내 설치된 G마켓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뒤 스마트폰을 NFC 리더기에 태그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야구장에서 필요한 응원 용품뿐 아니라 '프리미엄 셀카봉 SET'를 선착순 100명에게 88% 이상 할인한 3000원에 선보이고 '넥센히어로즈 로고볼&케이스'과 'LG트윈스 레드 배트스틱'은 선착순 50명에게 75% 할인해 각각 2000원과 1500원에 판매한다. '가을야구 테디베어 무릎담요'는 선착순 100명에게 75% 할인된 1000원에 판매한다.
G마켓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로 연결되는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이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포스트시즌 티켓 단독 예매를 기념해 야구장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이색 O2O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야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는 이색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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