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오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31일 김성오의 소속사 더블케이 E&M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성오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더블케이E&M 측은 "김성오씨가 5살 연하의 한 평범한 직장인 여성과 오는 12월 1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면서 "김성오 씨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는 동시에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해왔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오씨의 결혼식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부와 양가 친척들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이점 또한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 배우 김성오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오는 오는 11월 6일 영화 '패션왕'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에서 김성오는 전설의 패션왕 김남정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열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날 김성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오, 축하드립니다" "김성오, 결혼하는구나" "김성오, 오래 사귀었네" "김성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