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입법로비 의혹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실 등 압수수색
입력 2014-10-31 10:34 
대한치과의사협회 입법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치과협회 사무실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국회의원에 대한 치협의 입법로비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송정동에 있는 치협 사무실 등에 검사 1명과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회계 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이 2011년 10월 대표발의한 ‘의료기관 1인 1개소 개설 의료법 개정안을 의원들이 통과시키는 대가로 치협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의혹에 대해 수사 중입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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