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 최고 10.17대 1
입력 2014-10-31 10:08  | 수정 2014-10-31 11:49
울산의 청약열기가 뜨겁다.
아이에스건설(시행·시공)과 아이에스동서(시공)가 울산 북구 호계매곡지구 B2블록에서 분양하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가 최고 10.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 1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1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158명이 청약접수를 신청해 평균 4.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7개 주택형 중 5개 주택형(전용 71~84㎡)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고, 나머지 두 주택형 101㎡A형 68가구와 101㎡B형 81가구는 31일 3순위로 넘어가게 됐다. 특히 전용 84㎡C주택형은 108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1098명이 청약접수를 해 10.17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틈새평면으로 공급되는 전용 71㎡는 192가구 모집에 420명이 몰리면서 2.19대 1을 보였고, 전용 84㎡A형과 84㎡B형, 84㎡D형도 각각 7.45대 1, 3.06대 1, 3.03대 1로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모두 채웠다.
한편,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은 246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1차분으로 지하 2층, 지상 34층의 12개동에 전용 71~101㎡형 1275가구다.
특히 남향 4베이 중심의 설계를 기본으로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등을 적용했고, 33~53㎡에 달하는 서비스면적 제공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 120%까지 끌어올리는 등의 혁신평면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당첨자발표는 11월 6일(목)이며, 계약은 11일(화)~13일(목)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9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현대해상 사거리)에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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