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파미셀, 에볼라 치료제 원료 공급 협력계약에 급등
입력 2014-10-31 09:54 

파미셀이 미국 신약개발회사와 에볼라 치료제 원료공급을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43분 파미셀은 전일 대비 460원(10.09%) 오른 502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파미셀은 미국 신약개발회사인 키메릭스에 에볼라바이러스 치료 신약후보물질 '브린시도포비르'에 쓰이는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 계약(MS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미셀은 MSA란 제품 공급의 전 단계로 권리와 의무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미셀이 키메릭스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HDP-토실레이트'로 현재 주문수량, 품질규격 납기 등에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