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피노키오’, 이필모-진경 합류 ‘기대감UP’
입력 2014-10-31 09:33 

배우 이필모와 진경이 '피노키오'에 합류했다.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피노키오'는 30일 "이필모와 진경이 '피노키오'에 합류해 최근 주연배우 4인방과 함께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필모는 천상 기자인 '황교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YGN 보도국 사회부 시경캡(경찰서 출입 기자들을 관장하는 캡틴)인 황교동은 감정표현에 인색하고 서툴러 늘 표정이 굳어있지만, '세상을 바꾸는 것은 진실이다'라는 모토로 살아가는 '천상 기자'다.
진경은 극중 최인하(박신혜 분)의 어머니이자 레전드급 커리어를 지닌 MSC 보도국의 사회부장 겸 여성앵커 '송차옥'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송차옥은 지독한 자기관리와 승부욕으로 뉴스 조작도 서슴지 않는다.

'피노키오'는 이필모, 진경 두 사람의 합류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두 사람은 극중에서 신입기자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 등 주연배우 4인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이들의 성장과 로맨스에 '촉매제'와 '기폭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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