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테마로 급등했던 한창, 10일 만에 약세
입력 2014-10-31 09:30  | 수정 2014-11-03 14:01

테마주로 분류돼 이상 급등 움직임을 이어왔던 한창이 10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투자경고종목에 이어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 예고가 내려진데다 차익 매물이 늘어난데 따른 수급 불안이 하락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한창은 전일 대비 12.00% 내린 1100원을 기록 중이다.
한창은 반기문 UN사무총장 테마주로 분류돼 지난 20일 3.28%를 상승한 것으로 시작해 30일까지 115% 넘게 상승했다. 최승환 한창 대표가 현재 유엔환경기구 상임위원으로 재임중이라는 것이 테마주로 분류된 이유다.
한편 한 리서치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반 총장은 차기 대선 여론 조사에서 39.7%의 지지율로 박원순 서울시장(13.5%), 문재인 의원(9.3%), 김무성 대표(4.9%) 등을 압도적 차이로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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