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민, 무명시절 회상 “맹장염에도 복통 호소하며 방송”
입력 2014-10-31 08:21 
김지민
개그우먼 김지민이 무명시절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패션 피플이라는 주제로 주원, 안재현, 김지민, 김나영, 홍석천, 신주환이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민은 2006년도 데뷔 당시 잠깐 인기가 있었지만, 2007년부터 계속 쉬었다. 2011년도에 다시 인기를 얻기 전까지 긴 무명시절을 보내야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때 당시 방송 도중 맹장이 터진 줄도 모르고 그냥 배를 쥐어잡고 방송을 했던 적이다. 그만큼 방송이 너무 절실했다. 그래서 지금 그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필사적으로 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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